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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임산부 산후조리비 100만원 지원

lifeguard 2023. 4. 23.

서울시가 오는 9월부터 출산을 하는 가정의 소득수준과는 상관없이 모든 산모에게 산후조리비 100만원을 지원한다고 합니다. 저출산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는 요즘 임신, 출산을 앞두고 있는 가정에게는 매우 좋은소식이 아닐까 싶습니다.

산후조리비를 포함해 서울시가 지원하고 있는 임산부과 출산가정에 대한 지원정책에 대해 지금 설명드립니다!

 

 

서울시 산후조리비 지원내용

 

9월 1일부터 소득기준 관계없이 모든 출산가정에 100만 원의 산후조리경비 지원을 시작한다고 합니다.

산후조리는 출산 후 여성을 임신 전 건강상태로 회복시키는 것으로, 산후조리 기간은 대체로 분만 후 6주간을 의미합니다. 이 기간내에 산후조리에 대한 비용부담이 갈수록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서울시의 적정한 정책이라고 생각합니다.

 

보통 출산 후 산후조리원의 일반실에서 2~3주 정도 지낼 경우 평균 300~400만원의 비용이 든다고 하니, 출산을 앞둔 임신가정에는 희소식이 아닐수 없습니다!

 

출처: 서울특별시

 

 

서울시 산후조리비 신청기간

 

신청일 기준으로 서울시에서 6개월 이상 거주한 출산가정이라면 누구나 지원받을 수 있다고 하고,  출산일 기준 60일 이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산후조리원 뿐만 아니라 산모도우미 서비스, 의약품, 한약조제 등에도 사용 가능하다고 하니  가정과 산모 상황에 맞게 적절하게 활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쌍둥이는 200만원, 세쌍둥이는 300만원을 준다고 하니 다둥이 가정에게도 좋은 소식이 아닐수 없습니다!!

 

 

서울시 임산부 지원정책

 

서울시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35세 이상 고령 산모에 대한 양수검사 비용을 100만원까지 지원한다고 합니다.

 

출산연령이 매년 높아지고 있는 요즘 아주 필요한 지원정책입니다.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35세 이상 고령 산모의 비중이 2021년 35%, 2022년 35.7% 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고 합니다.

서울시는 고령 산모들이 경제적인 이유로 검사 시기를 놓치는 경우 태아의 건강 보호에 치명적 타격을 줄 수 있으므로, 아이의 건강을 지키고 산모의 건강한 출산을 위해 검사비를 지원한다고 하네요! 본격적인 지원은 내년 1월부터 시작된다고 하니 지원시기에 대한 부분은 서울시 홈페이지를 참고해주세요!

 

최근 서울시가 발표한 임산부 대중교통비 및 유류비 지원정책과 더불어 이번 산후조리비 지원정책을 통해 출산율 증가와 임산부와 출산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많이 되었으면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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